■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의 '대장동 허위 인터뷰'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실의 입장이 나왔습니다. 대통령실은 낙선을 위한 대선 공작 사건이라고 규정하면서, 가짜뉴스는 민주주의 최대의 위협이라고 비판했습니다.
■ 허위 인터뷰 의혹에 대해 여당은 "희대의 선거범죄"라며 맹공을 퍼부었습니다. 민주당은 공식 대응을 자제하고 있는데, 당 일각에선 여권의 수사공작이라는 반발도 나오고 있습니다.
■ 어제 거리로 나선 교사들에 대해 교육부가 징계하지 않겠다며 범국민 학교 바꾸기 운동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이주호 부총리가 매주 1번 이상 현장 교사들과 만나겠다고 밝히면서 교권 보호 입법도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.
■ 환경부가 가습기살균제와 폐암의 상관성을 인정하고 피해자를 구제하기로 했습니다. 처음으로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폐암 피해를 인정한 것입니다.
■ 서울시가 남산 일본 위안부 추모 공원 '기억의 터'에서 강제 추행 유죄 판결을 받은 미술가 임옥상 씨의 조형물을 철거했습니다. 시민단체가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를 지우는 것이라며 반대했는데, 시는 대체 작품을 설치한다는 방침입니다.
■ 오늘 늦더위가 찾아와 서울이 32도까지 오르면서 예년보다 4도가량 높았습니다. 앞으로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해지겠지만, 한낮에는 늦더위가 남아있어 일교차가 크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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